• HOME
  • join
  • sitemap
  • english
  • english
  • english
  • 학회소개
  • 학회소식
  • 진학 및 취업정보
  • 심리학 세상
  • 알림마당
  • 학술지
  • 학술대회

PSTCHOLOGY WORLD - 심리학 세상
  • 심리학 신간도서
  • 영화 속 심리학
  • 네이버 캐스트
  • 언론 속 심리학
  • 심리학 영상자료
  • 심리학 용어사전
  • 심리학 용어사전
학술지검색 - 회원전용서비스입니다.심리학용어사전 - 어려운 학술용어! 검색으로 쉬워집니다.
HOME > 심리학 세상 > 심리학 신간도서
심리학 신간도서
도서정보
  •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저자 최윤미,박정민,신효정
    번역 .
    출판사 박영사
    출간일 14.11.13

    책소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갈등 상황에서는 경청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대화만이 대안이다.”
    “조직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서점에 가면 관련 주제를 담은 책들이 책장 가득히 꽂혀 있고, 누구나 그런 이야기를 한다. 틀린 이야기도 아니...

    소통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갈등 상황에서는 경청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대화만이 대안이다.”
“조직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서점에 가면 관련 주제를 담은 책들이 책장 가득히 꽂혀 있고, 누구나 그런 이야기를 한다. 틀린 이야기도 아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방법에 대한 강의도 자주 이루어지곤 한다. 하지만 2% 아쉬운 점이 있다. 대부분의 책이나 강의의 경우, 의사소통을 풀어가는 칼자루를 잡는 대상을 주로 기성세대, 즉 조직의 관리자로 잡고 있다는 것이다.


“요새 애들은 말을 할 때 너무 버릇이 없어요”
“자기 생각만 하고,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고려를 하지 못한다니까요”


관리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그 불만을 관리자들이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이야기만 주로 다루어진다. 즉, 의사소통 때문에 일어나는 갈등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아무 생각도 없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내세우는 것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싸움이 나면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하지 않는가. 한쪽의 말만 들어보면, 무조건 상대방이 잘못한 것같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젊은 세대 조직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이나 말에 대해 제대로 이해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부족한 것 없이 자라서 아직 세상의 쓴 맛을 모르고,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인데다가, 한술 더 떠서 눈치도 없는 철딱서니 없는 것들’로 가치절하되는 억울함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조직 관리자들도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야단을 치고 비난을 하는 것에서 그칠 뿐, 그 행동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대안적으로는 어떤 행동이 더 바람직한지에 대해 일러주고 연습시켜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 젊은 세대들은


“왜 나만 미워하는 거야?”
“도대체 어쩌라는 건데?”라는 좌절감만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젊은 세대 조직 구성원들과, 앞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예비 사회인들을 위한 선물로 쓰였다(물론 기성세대 관리자가 먼저 구입해서 읽어보고, 젊은 세대 부하직원을 이해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그 이상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의사소통에서 일어나는 갈등상황을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젊은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며, 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찾기 위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가 이 책의 큰 주제이다.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좋은 의도와, 반짝반짝 빛나는 역량과 자원들이 제대로 이해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함인 것이다.


기성세대와 우리 젊은 세대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머리를 통해 이해해보고, 차이점에서 오는 오해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마음과 몸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습해보도록 하자.


내가 원하는 삶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길을 조금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며,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한 발짝씩 성장해나가는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주위의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튼튼하고 건강한 다리를 놓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