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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심리학을 기반으로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심리학회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심리학회 회원 여러분
50대 한국심리학회 회장을 맡게 된 침례신학대학교 장은진 교수입니다.

저는 74년의 전통과 함께 15개 분과학회 24,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심리학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COVID-19의 상황에서 심리학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49대까지의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한국심리학회가 지금과 같은 발전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50대에서는 '교육', '학술', 그리고 '사회공헌'이라는 한국심리학회의 3가지 중심 미션과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업을 계속하여 충실히 이행하는 노력과 더불어 다음의 4가지 핵심목표를 중심으로 20가지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전문적인 심리서비스(예. 심리평가, 심리학적 상담)를 이용하고 심리학자들이 법적인 지위와 보호 하에 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OECD국가에서 실행하고 있는 국가전문자격심리사(Licensed Psychologist) 제도를 중심으로 심리서비스법을 제정하고 정착시키고자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총 15개 분과학회의 협업에 기반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현안의 해결책 도출과 시행을 위해 정부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며, 홍보위원회를 신설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학문적 분야와의 전문성을 연계한 심리학의 실용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신진연구자 연구 지원 및 기초심리학 분야 연구비 지원 확대, '심리학 R&D 지원위원회' 운영, 전문심리분야 확대, 국제학술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학회의 주요기능인 회원들의 연구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 권익 보호와 학회의 위상 증진을 위해 '회원권익위원회'를 신설하여 법적·제도적 보호 하에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심리학 전공 일자리를 확대하며, '국제교류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한국심리학회의 세계화와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사업들을 통해 "심리학을 기반으로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심리학회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회장이나 임원진의 노력으로만 달성되는 것이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15개 분과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사)한국심리학회는 각 분과학회의 활동을 지원하며, 모 학회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50대 한국심리학회장 장 은 진